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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명수鍾明修 자화함장自化含章(2)

은 밖을 향하며, 시간이 일단 도래하면, (a)중에서 로 변하거나, (b)중에서 를 생함을 대표하는 자연법칙이다(이심력 자화).

 

은 안을 향하며, 공간이 다시 새롭게 되는 일종의 존재 현상론을 대표하고, “모순적 변과 불변不變 혹은 존재存在와 부존재不存在 사이를 오락가락함이 나타난다(향심력 자화).

 

: 건곤乾坤이 본래는 상대적이며, 게다가 물리적 현상으로서, 모두 상대相對하여 나오는 것이다. 단 상대적 물리라는 것은, 상대적으로 서로 반하면서도 서로 성하는것이며, 그래야 비로소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현상이 있고, 따라서 인 체는 단지 가 있을 뿐이며, 가라사대 사상四象이라. 건곤이 서로 반함으로써 2가 나오고, 서로 성함으로써 2가 나오므로, 합하면 4가지(태양, 소음, 태음, 소양)가 있다(즉 록祿가 있음).

사상의 인신引申(확장)에 의거하면, 그것은 원의 철학이다. “을 받드는 것으로서 건이고, 이다.

 

. 따라서 사상四象은 원둘레의 평형을 이루는 네 점이며, 이렇게 해서 사상四象이라는 중점重點, “물리평형平衡현상을 연구하는데 있어서 의 본체학本體學이다. 평형을 이루어야 하므로(제형制衡이라 하며), 따라서 두수는 반드시 자화自化가 있는 것이다.

 

, , 3정리三定理가 있다(의 본체는 원이고, 그 용은 직(지름), (내접하는 사각형의 모서리), (면적)이다). 이는 곤이 자생만물資生萬物하는 것은 반드시 삼에서 시작하므로, 가라사대 삼생만물三生萬物이라 한다.

 

두수에 있어서 말하자면 ───

 

(1)은 원의 지름이다. 래인來因이나 재수在數(사상四象, 즉 선천 록권과기祿權科忌가 소재하는 궁)를 불론하고, 궁위는 모두 상대해서 살펴야 한다.

만일 괘에 의거하면, 은 즉 감이며 에 거하고, 의 법칙에 따르면, 이는 (~)(~)가 자장磁場 지점支點을 이루는 상대적 두 점이며, 끌어서 서로 접하면 직선이 된다. 이러한 직선법칙은 상학象學의 요학要學이며, 따라서 역에서 가라사대 상언왕래象言往來이다(본궁과 대궁을 왕래한다). 자위子位는 후천팔괘에서는 감이고, 선천팔괘에서는 곤이다.

 

(2)(원둘레에) 연접하는 네 점에 빗금을 그어 교차하면 방형方形을 이룬다(두 선이 교차하는 가운데에 4개의 모서리()가 생긴다). 따라서 직선이 두 개 생기고(상대론相對論), 4개를 이룬다(, , 현상론現象論). 본체학本體學은 삼상일물三象一物, 사상일원四象一元이 중요하다(삼상일물은 3가 괘하나를 이루는 원리이다).

궁위는 3 개의 사정四正으로 12, 12를 이룬다.

 

(3)의 연신延伸(확장)을 일러 이라 한다(면적에 상당한다). 의 무궁無窮(무리수 π)을 일러 라 한다. 두수에서 인신引申하면, 이는 사정四正이지 삼합三合이 아니다(본체本體). 자화自化는 사정四正과 삼합三合이다.대한의 운행에서 비궁飛宮은 반드시 사정과 삼합을 같이 참고해야 한다. 중심重心법상法象(선천사화로 다시 돌아감)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