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物有終始——>有機之生命變化,即是終止的刹那間,同時又隱藏了另一個生機,讓生命再存有另一新生的"空間",等待展開而適其生存。易曰:"卦終無卦"。
물物에는 시작과 끝이 있다 --> 유기有機인 생명변화는 바로 끝마침의 찰나 사이, 동시에 또 달리 한 개의 생기生機를 몰래 저장해서 생명이 다시 달리 하나의 신생하는 “공간”에 존유存有하게끔 하고 전개development를 기다려 적응해서 그것이 생존한다. 역易에서 가라사대 “괘卦는 무괘無卦로 끝난다”.
※生年忌是站在"己有"的人、物、事而言。
생년기는 “이미 있는” 인사물人事物의 관점에서 말할 수 있다.
於人:所遇的人,其間一定有是非(交往)、口角.......
사람에 있어서는, 그것을 만나는 사람은 그 사이 반드시 시비(상호 왕래), 말다툼.....이 있다.
於物:所遇的人,經濟不會很好,畢竟曾被"物質"困過而奔波。
물질에 있어서는, 그것을 만나는 사람은 경제가 아주 좋지는 않으며 필경 “물질”의 곤궁을 거쳐 바쁘게 떠돈다.
於事:所遇的事,一定坎坷不順或犯小人......
사안에 있어서는, 그렇게 만나는 사안은 반드시 울퉁불퉁 불순하거나 혹은 소인에게 해코지를 당한다.
生年忌如站在時空言,一定要過某大限某流年某流月之後,上述的人、物、事才告終止,往後才有祿的空間。
생년기를 가령 시공의 입장에서 말하자면 반드시 어떤 대한, 어떤 유년, 어떤 유월이 지나간 후 위에서 서술한 인사물이 비로소 끝마침을 고하며, 나중에야 비로소 록祿의 공간이 있다.
※再自化祿,即往昔的人、物、事就不會出現在"新舊接替"後的空間;換言之,往後所接觸的便是祿的一片吉祥,是物換星移的現象重生(再新生)。
다시 자화록이 되면 곧 예전에 지나간 인사물은 “신구新舊가 교대한” 후의 공간에서는 출현하지 않는다. 바꾸어 말하자면 나중에 접촉한 바는 오히려 한 조각 길상한 록祿이며, 이는 사물이 바뀌고 별이 옮겨가는(시대와 세태가 변화하는) 현상이 거듭 생긴 것이다(다시 신생한다).
※條件應用,與Ⓓ→A雷同(上例);但相異的是並沒有完全棄舊,而是舊有的存在,另有新的開闢、突變、創新(因不同組, 指二件事)
조건의 응용은 Ⓓ→A와 완전히 같다(위의 예). 다만 서로 다른 것은 결코 완전히 옛것을 버리지는
않으며 대신에 예전에 있던 존재는 달리 새로운 개벽, 돌변, 창신이 있다(부동조이므로 두 건의 사안을 가리킨다).
※變化過程類似(上例)Ⓓ→B,但偏重於人的問題,包括健康。
변화 과정은 (위의 예)Ⓓ→B와 유사하지만, 그러나 건강을 포괄해서 사람의 문제에 편중한다.
※於人、物、事均是漸變數,相當於說"急不來"。
인사물에 있어서 모두 점변수이며 “급히 서두르지 않는다는” 말에 상당한다.
(3)權——宇宙萬有的一切因緣之自變體數,是本來就會變,且是自然的,無爲於天理流行,無奈於人自默受;若化忌俗謂[物歸有主],化權就是[物競天擇]。
권——우주에 가득한 일체 인연의 자변(체)수自變體數로서 이는 본래 변하게 되고 게다가 이는 자연적이고 행위가 없이 천리天理가 널리 퍼지며 부득이하게 사람이 스스로 묵묵히 받아들인다. 그런데 만일 화기이면 속된 말로 〔물품은 본래 주인에게 되돌아가며〕, 화권이면 〔사물은 하늘의 선택을 다투게〕 된다(적자생존).
(a)化權的定義,是屬於多元化的生命觀,即要有"窮則變,變則通"的應變力,若僅寄託一個人或一個事或物,均會失望或失敗的,故於人(配科),於事、物(配祿)構成多元開展及生活空間。
화권의 정의는 다원화한 생명관에 속해서 즉 반드시 “궁하면 곧 변하고 변하면 곧 통한다”는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 있어야 하며, 만일 그저 한 개인 혹은 한 개 사事 혹은 물物에 맡기면 모두 실망 혹은 실패하고 따라서 인人에게 있어(과科를 배합), 사事나 물物에 있어(록祿을 배합) 다원화한 전개 및 생활공간을 구성한다.
(b)化權是對"己有"的人、物、事,作一種自然的變化,即所謂的"天有肅殺"之權。人該遭遇到什麽樣的果報,在於化權(冥冥中的主宰,即天,即權也。)而終其一變,果報終究有定;但當還未落果定之前,要知化煞爲權,爲己所用,則须配合化科,由心念轉化或借物破解。(請留意參悟本段,很重要!)
화권은 “이미 있는” 인사물人事物에 대해서 일종의 자연적 변화를 만들어서 즉 이른바 “하늘은 싸늘하게 말려 죽인다는” 권權이다. 사람이 어떠한 과보를 만나게 되는가는 화권에 있다(어둠 속에서 주재함은 곧 하늘이고 곧 권이라). 그리고 그 한 번의 변變이 끝나면 과보는 결국 정해진다. 그러나 과실이 아직 떨어지지 않아 정해지기 전에는 살煞을 바꾸어 권權으로 해서 자신이 쓰게 되면 곧 반드시 화과를 배합해야 하며, 심념心念으로부터 바뀌어 변화되거나 혹은 물物을 빌려 해석함을 알아야 한다(본격적인 깨달음에서는 매우 중요함에 유의 바람!)
©化權的特徵,更顯得自立感、責任感,不問環境屈服的堅靭性,凡事不喜假手他人,有應變力,負責到底,故對實質的擁有,也需付出相當的代價而有。
화권의 특징은 자립감, 책임감이 더욱 두드러지며 환경에 관계없이 굴하지 않는 참을성이 있고 매사에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반기지 않으며 변화에 적응하는 힘이 있고 끝까지 책임을 지며, 따라서 실질적 옹유擁有(소유)에 대해서 반드시 상당한 대가를 지불함이 있다.
(d)化權,是有"孤獨"的獨來獨往,0的潛在性(有些作家、科學家、生物學家....),因孤獨而成就自己,所以化權教人"逆來順受,處變於自然而度過"。正是佛家所言[應劫須逢]天意!無奈!
화권은 “고독”하게 홀로 오고 감이 있으며 누가 뭐래도 자기 식으로 하는 잠재성이 있고(일부 작가, 과학자, 생물학자들...) 고독으로 인해 자기를 성취하고 따라서 화권이 사람을 가르침에 “거꾸로 와도 순리대로 받고 자연이 변화함에 처해도 그대로 지낸다.” 바로 불가에서 말하는 〔응겁수봉應劫須逢〕이다. 하늘의 뜻이니 어쩔 수 없다!
역주)응겁수봉應劫須逢: 우리가 윤회 중에 반드시 특정한 찰나의 순간과 기회를 만나고 적응해야 함.
(e)化權,實質主義者,包括眼見爲實之物。 缺點:易爲物慾而境遷,畢竟曾被物質之匱乏而憂患過。
화권은 현실주의자이며 눈에 보이는 것이 실재 사물을 포괄한다. 결점: 물욕으로 인해 상황이 바뀌기 쉽고 필경 물질의 결핍으로 우환 속에 지낸다.
(f)=(c)+(d)+(e)=獨立性+實質主義者+責任感(縱然是)老闆格,亦是奴才身。
c)+(d)+(e)=독립성+현실주의자+책임감 (설령)사업주격이라도, 또한 노예의 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