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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온 오법신五蘊五法身(26) 辛천간 수온受蘊에 대한 인식認識② -마지막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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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家的三昧正受只是相對於世間五欲而說的孔子易傳有三五錯綜引諭出一個重點就是心齋」。(延伸斗數指文曲)齋戒

불가佛家삼매三昧정수正受는 단지 세간의 오욕五欲에 상대헤서 말한 것일 뿐이다. 공자의 역전易傳에는 3.5착종三五錯綜이 있으며, 끌어내 가르치는 중점의 하나는 바로 심재心齋이다.(두수로 확장하면 문곡文曲을 가리킨다) 삼가 재계齋戒.

 

佛陀真義是在鼓勵一般世俗追逐五欲之心轉而至力於禪定之修但當一個人真正禪功深厚者佛陀又要人不要貪著於禪悅以便進趨於無上菩提故以究竟的佛理說世間的享受與出世的禪悅都是必須超越的只有不斷的超越才能獲得最高的智慧也才能夠達到最徹底的解脫

붓다의 참뜻은 오욕의 마음을 쫓는 일반 세속을 북돋워서 선정禪定하는 수련에 힘이 이르도록 바꾸는 것이다. 그러나 일개인이 진정으로 선공禪功이 깊고 두텁게 될 지라도, 붓다는 또 사람이 반드시 선열禪悅을 탐할 필요는 없으며, 그렇게 해서 최고의 보리菩提를 향해 나가도록 한 것이다. 세간의 향수와 출세하는 선열禪悅은 반드시 초월해야 한다. 단지 부단한 초월이 있어야 비로소 최고의 지혜를 획득할 수 있으며 그래야 비로소 가장 철저한 해탈解脫에 도달할 수 있다.

 

所以''開悟''的時機不再初禪的離生喜樂」。亦不在二禪的定生喜樂」,也不是三禪的離喜妙樂」。而是在四禪的捨念清淨」。

따라서 ''개오開悟''하는 시기는, 더 이상 초선初禪희락喜樂을 버림이 아니다. 또한 이선二禪희락喜樂에 정생定生에 있지도 않다. 게다가 삼선三禪묘락妙樂의 기쁨을 벗어남도 아니다. 그리하여 사선四禪망념妄念을 버린 청정清淨에 있다.

역주)개오開悟: 지혜(智慧知慧)가 열리어 깨달음에 이름.

 

在四禪中一切妄念具捨達到無念的境界只要能所雙亡」,自然悟境現前然而這時的樂又非三禪的妙樂所能形容的因為三禪以前的樂都是相對待的(與物有對)而明心見性的樂是無對待的(與物無對)有相對的樂是有生滅的無常的無對待的樂是不生不滅的永恆的

사선四禪에 있는 중에 일체의 망념妄念을 모두 버리면 무념無念의 경계에 도달한다. 단지 그 둘을 버릴 수 있다면자연히 깨달음의 경지가 앞에 드러난다. 그래서 이 때의 즐거움은 또한 삼선三禪묘락妙樂으로 형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삼선三禪 이전의 즐거움()은 모두 상대적인 머뭄이다(에 상대相對). 그리고 명심견성明心見性하는 즐거움은 대대對待가 없는 것이다(에게 대가 없음). 상대가 있는 즐거움은 생멸이 있는 것이고 무상한 것이다. 대대對待가 없는 즐거움은 불생불멸不生不滅하고 영원한 것이다.

 

비주備註:

 

<1>57頁上角圖是依據華嚴經而撰的

57항 읫쪽 코너의 그림은 화엄경에 의거해서 편찬한 것이다.

 

3.6.8.(9).是華嚴三昧.是因位的解行.

3.6.8.(9)는 화엄 삼매이다. 이는 인위因位를 해행解行하는 것이다.

역주)해행解行: 진리를 연구하여 이를 실천ㆍ수행함.

┌┐

[...]屬於妄盡還原觀」。

[...]망진환원관妄盡還原觀에 속한다.

證並非單線的次第而是一種循環的效應我們由正信生起清淨的心而求慧解經由實踐得到證明印可真理的妙用而後增加信心再求深入的理解更藉著履行反省獲得真理的印可又增勝淨信如是周而復始不但能使我們在現實世界中安頓身心又能開拓我們的智慧領域提昇我們的生命品質淨化我們的身心

역주)은 단일한 순서가 아니라 순환적인 효과이다. 우리는 올바른 (믿음)에서 청정한 마음을 일으키고 지혜智慧의 해를 구하며, 실천을 통해 증명證明에 이르고 진리의 묘용妙用을 인증한다. 이후에 신심信心이 커지고 다시 깊은 이해를 구하며, 다시 반성을 이행해서 진리의 인증을 얻을 수 있고 또한 청정한 믿음()이 증가한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 우리는 현실 세계 중에서 심신이 안정될 뿐만 아니라 지혜의 영역을 개척할 수 있고 우리의 생명 품질이 올라가며 우리의 심신을 정화한다.

역주)망진환원관妄盡還原觀: 화엄경의 저작著作으로 본래 이름은 수화엄오지망진환원관修華嚴奧旨妄盡還源觀이다.

망진환원妄盡還源은 지관에 의해 드러난 지혜이며, 지혜라는 근원의 자리에서 이루어지는 중생을 위한 보살의 행은 깨달음의 펼침인 자비를 의미하고 있어 지혜의 획득과 자비의 실천이 지관 수행의 목적이자 삼매의 의미라는 것을 이해 할 수 있다.

 

5.6.10.(1)是海印三昧是果位的境界.

5.6.10.(1)은 해인 삼매이며 이것이 과위果位의 경계이다.

역주)과위果位: 수행으로 이른 부처의 경지. 이에 반해, 그 경지에 이르기 위해 수행하고 있는 과정·단계는 인위因位이다.

 

[...]屬於一真法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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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법계一真法界에 속한다.

역주)일진법계一真法界: 오직 하나인 참된 세계. 절대 무차별無差別의 우주의 실상實相.

 

<2>此圖都有""(文曲)化忌菩提心

이 그림에는 모두 ""가 있다(문곡). 화기化忌보리심菩提心

<賢首品>:菩薩發意求菩提非是無因無有緣」。

故菩提心為萬行之本千萬不可失忘失菩提心修諸善業

都是魔業反之能依菩提心永不忘失便能成就萬行

(六度萬行由此出)

<현수품賢首品>: 보살菩薩이 뜻을 펼쳐 보리菩提를 구하며이 없고 인연이 없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보리심은 만행의 본이며 절대 잃어서는 안되며 보리심을 잊고 아무리 선업善業을 닦아도 모두 악마의 업(魔業)이다. 반대로 보리심에 의거하고 영원히 잊지 않으면 만행萬行을 성취할 수 있다(육도六度의 모든 행은 이로부터 나온다).

역주)현수품賢首品: 화엄경 80권 중에 있는 현수품은 현수보살이 문수보살의 질문을 받고 357개의 게송으로 설법하는 품이다.

 

<3>海印三昧是全佛行.()(滿)

해인 삼매가 온전한 붓다의 행이다. 수행修行의 인이 충족될 때불과佛果의 공덕功德 역시 원만圓滿하다.

 

<4>.很多在<...>.不如意或健康不好即不好.有解嗎?

아주 많은 사람들이 <...> 중에 있다. 여의치 못하거나 혹은 건강이 좋지 않다. 즉 좋지 못하면 해결이 되겠는가?

 

佛教不講究」,而講究」。孟子也說:捨曰善」。因為貪求享受則會陰蔽本性的光明謂之受陰」。為了破除受陰故須講」。所以菩薩有四無量心叫做慈悲喜捨」。四禪有所謂捨念清淨」。六度萬行有施捨(布施)

불교는 받음을 강구하지 않고 버림을 강구한다. 맹자 역시 말하기를 버림을 일러 선이라 한다. 향수享受를 탐구하기 때문에 곧 본성의 광명을 가리므로 수음受陰이라 이른다. 수음受陰을 깨버리며 따라서 반드시 버림을 강구한다. 따라서 보살은 4개의 무량심無量心이 있으며 자비慈悲로써 버림을 기뻐함이라 부른다. 사선四禪에는 이른바 망념妄念을 버린 청정清淨이 있다. 육도六度의 만행萬行에는 시사施捨(보시布施)가 있다.

 

破除''受蘊''不是有法可破而是你該從日常生活中謹慎做起累積好的思想精進自己的學業感恩的心」,感謝所有對你曾有好的諸德''感恩''的心是由衷地而年積月累的實踐它一切昌..等不如意事菩提的慈悲甘霖的灑露.隨時都在護法你千萬記得唯有你 人自助天才助」。否則若求也無助

''수온受蘊''을 깨버림은 깰 만한 법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종일 일상생활 중에서 근신해서 일을 시작해야 함이다. 좋은 사상을 쌓고 자기의 학업을 정진하며 감은感恩하는 마음을 써서 당신에 대한 소유에 감사하면 좋은 덕이 늘어나게 되며 이러한 ''감은感恩''하는 마음은 충심衷心에서 나오고 해가 가고 달이 갈수록 누적되게 이를 실천해야 한다. 일체의 창곡昌曲은 여의치 못한 일과 같다. 보리菩提의 자비, 감림甘霖의 이슬은 수시로 당신을 호법護法하고 있다. 절대로 기억하고 오로지 당신에게는 사람이 스스로 도우면하늘이 비로소 돕는다는 것이 있다. ,렇지 않으면 만일 구하더라도 도움이 없다.

 

 

似同一個鐵三角問題是文昌是逆的

하나의 철삼각과 거의 같다. 문제는 문창이 역이라는 것이다.

 

文昌---弦外之音」。不是弦內之譜」。

따라서 문창文昌---현외弦外의 음이며 현내弦內의 악보가 아니다.

역주): 직각 삼각형의 빗변

 

」。皆同理推文昌喜歡唱反調」。自命清高不服輸

에 있어서 모두 같은 이치로 추리한다. 문창은 엇가락反調으로 노래하는 것을 좋아한다. 본래 명이 청고淸高하며 굽히지 않는다.

 

文昌會用身無病痛;文昌不會用身體保重<維摩詰經> 值得研究

문창을 쓰게 되면 몸에 병통病痛이 없다. 문창을 쓰지 않으면 신체를 보호함이 중하다. <유마힐경維摩詰經>은 연구할 만하다.

역주: 유마경은 반야부 계통에 속하는 경전으로 반야경 다음으로 출현한 초기 대승경전 가운데서도 성립이 오랜 경전 가운데 하나이다. 대체로 기원전후에서 서기 300년경 사이에 반야경을 계승한 초기 대승경전으로 보이며, 인도에서는 이미 용수(나가르주나)대지도론을 비롯한 여러 논서에서 늘 본 경전을 인용하고 있을 정도로 성행하고 있었다.

경의 주된 얼개는 중인도 바이살리 암라팔리 숲에서 설법을 행하던 석가모니 부처가 당대에 재가신자의 모범으로 평가받던 유마힐거사가 병이 들었다는 것을 알고 제자들에게 그를 문병할 것을 명하였으나 일찍이 세속에 몸담고 있으면서도 대승의 가르침을 자각한 유마힐거사로부터 힐난을 들은 적이 있었던 제자들은 물론 보살들 또한 유마힐거사의 병문안을 가는 것을 차례로 사양하는데, 마침내 문수사리보살(묘길상)이 석가모니 부처의 명을 받아 유마힐거사의 병문안을 가게 되고, 두 사람은 형태의 유무와 상대적인 요소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자재하게 대화하면서 유마힐거사의 발언을 통해 기존 출가 중심의 불교를 비판함으로써 불교의 문제점을 비판 지적하고 있다.

유마경은 후대 중국의 선불교에 큰 영향을 주었다. 불교 경전 중에서 재가자를 주인공으로 한 경전은 유마경과 승만부인을 주인공으로 한 승만경만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이 두 경은 매우 중요한 경전으로 간주된다. 또한 "마음이 정()하면 국토(國土)도 정하여지니라"는 말을 비롯하여 종교적 명언이 많으며, 특히 중국에서 널리 읽힌데다 초기의 선종(禪宗)에서 매우 중요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