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若有法身(文曲),人就有法性(左輔)。法性就相當於「本性」。
而法身就相當於「本身」故經曰:「法性真如海」。
사람이 만일 법신이 있으면(문곡), 사람은 법성이 있게 되며(좌보) 법성은 본성에 해당한다.
그리고 법신은 「본신本身」에 상당하고 따라서 경에서 가로되 : 법성은 진여眞如(진리)의 바다이다.
「法性」,「真如」皆為法身的異名。法身既然是萬物的理體,因此流傳世間的佛法經典,抑或易經,全都是法身的流露與化現。(一說是法身舍利)。
「법성」,「진여」는 모두 법신의 다른 이름이다. 법신이 이미 만물의 이체理體이므로, 따라서 세간에 유전되는 불법佛法 경전 혹은 역경은 전부 법신이 노출된 것이고 아울러 화하여 나타난 것이다(일설에는 법신의 사리라고도 한다).
如以法身為經典所依的體,則三藏十二部就是法身的相。(聖人之遺教均是)
正如金剛經第十二分說:「若是經典所在之處,即為有佛」。意在指此。
만일 법신이 경전이 의거하는 체體라면 즉 삼장 십이부가 법신의 상相이 된다.
(성인이 남긴 가르침은 평등하다.)
마치 금강경 제12분에서 말하기를: 만일 경전이 소재하는 곳이라면 곧 불佛
이 있게 된다. 의미는 이를 가리킨다.
菩薩處胎經有言:「法性如大海,指著都在講「左輔」。
(海,是比喻正如用「壬」 屬水)
보살처태경菩薩處胎經에서 말하기를 법성은 큰 바다 같으니 가리키는 것은 모두 「좌보」를 말함이다(해海는 바로 수水에 속하는 임「壬」을 용用함에 비유한다).
※右弼是入胎(經)
→ 微不相同。
左輔是處胎(經)
우필은 태胎(경經)에 들어가며
→ 같지 않은 것은 미미하다.
좌보는 태胎(경經)에 처한다.
肇論指出「法身為虛空身,無生而無不生,無形而無不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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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身 法性 法身 法性
(體) (用) (體) (用)
(己) (壬) (己) (壬)
(坤) (乾) (坤) (乾)
(文曲) (左輔) (文曲) (左輔)
(無形) (有形) (無形) (有形)
논의를 시작함이 가리키는 것은 「법신은 허공의 몸이고 태어남이 없으면서도 태어나지 않음이 없고, 형태가 없으면서도 형태가 없는 것도 아니다.」
무생 무불생 무형 무불형
↓ ↓ ↓ ↓
법신 법성 법신 법성
(체) (용) (체) (용)
(기) (임) (기) (임)
(곤) (건) (곤) (건)
(문곡) (좌보) (문곡) (좌보)
(무형) (유형) (무형) (유형)
其被視為宇宙萬物的本體理論,觀此自明。
그것이 우주 만물의 본체 이론처럼 보이는 것은 이를 관찰하면 자명하다.
簡而約之,左輔是用,是行為,是本性,亦名法性。
法性本是法身(文曲)的異名,故重點在「物自身」。
(任何人.事.物的本質性)
간략히 하면 좌보는 用이고 이는 행위이며 본성이고 또한 이름이 법성이다.
법성은 본래 법신(문곡)의 이명이며 따라서 중점은 「물 자신」에 있다.
(어떤 임의의 인, 사, 물적 본질성)
예例:
材料做成杯子,引喻為文曲的色身,「相」是杯子。
當杯子的相完成,染上什麼色澤,合適或不合適,美不美……,
即成了杯子本身的本質性。
재료를 써서 컵을 만드는 것을 문곡의 색신色身에 비유하자면, 「상相」은 컵이다.
그 컵의 상相이 완성되면 어떤 색깔로 염색할 것인가, 적합한가 혹은 부적합한가, 아름답거나 아름답지 않거나,
즉 컵 본신의 본질성을 이루는 것이다.
再者,於人也一樣,身體與穿著是文曲。
身體(形於外)是左輔。
(但.身材從那裡來.來自你自己的身體相)
거듭해서 사람도 마찬가지로서 신체에 옷을 걸치면 문곡이다.
신체(바깥의 모양)는 좌보이다.
(단 몸뚱이는 어디에서 왔는가, 당신 자신의 신체身體 상相에서 왔다).
至於「無量功德藏,簡單的說,就是功德在法身」中,且是無以量計。
六祖<壇經.決疑品第三>,曾經闡釋說:「不可將福便是功德」。
若是以求福便是一種功德,等於可以用條件交換,而佛法的真義並非如此。
「무량공덕장無量功德藏에 이르면, 간단히 말해서 이는 법신法身에 있는 공덕」 중에 있고, 아울러 계량할 수 없다.
육조대사는 <단경.결의품 제3>에서 경을 상세히 해석하여 말하기를, 복福은 공덕이 아니다.
만일 복을 구하는 것이 일종의 공덕이면, 조건교환을 쓸 수 있는 것과 같지만, 그러나 불법의 진의眞義는 결코 이와 같지 않다.
역주)조건교환은 자신이 쌓은 업業을 다른 선행善行으로 상쇄할 수 있는가를 말하는 것이다.
----「出入不干佛,春來草自青」。自己播種自己收。
言至此,從文曲一路轉承到左輔。
依文解義下來,就該知道----
「붓다에게 출입하거나 말거나 봄은 오고 풀은 절로 푸르다.」 자기가 씨를 뿌려 자기가 수확한다.
말이 여기에 이르면, 문곡에서 한 길로 좌보로 이어진다.
아래와 같이 글의 뜻을 풀면 알게 된다.
(三)+(六)=(九) 這個公式,在(丙)與己之間[相加],為什麼有那麼多「福蔭」者?
原來他們的祖上,不知做了多少功德,才有如此之報,正是「功德在法身」中。而受其蔭者,真是----「有水皆含月,無山不帶雲」----
(삼)+(육)=(구). 이 공식은 병丙과 기己 사이에 [서로 더함], 어째서 그렇게 많은 「복음福蔭」이라 함이 있는가? (임간 천량화록)
원래 그들의 조상은, 다소나마 공덕을 지을 줄 몰랐고, 이와 같은 보報가 있고서야 바로 「법신에 있는 공덕」 중에서 그 음蔭이라 함을 받은 것이므로, 참으로 「물은 모두 달을 머금고, 구름이 따르지 않는 산은 없네.」